가지고 있는 제품을 섞어 내가 원하는 적당한 질감의 파운데이션을 만들어 쓸 수 있다. 너무 묵직한 느낌이 드는 파운데이션에는 메이크업 베이스나 수분 크림등을 적당량 배합해 농도를 조절해서 쓰면 되고, 원하는 컬러가 없으면 두가지 이상의 컬러 파운데이션을 섞어 원하는 색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.
<파운데이션 + 메이크업 베이스>
빠른 메이크업을 위한 방법.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2:1의 비율로 섞어 바른다. 바쁜 아침에 활용하면 피부는 투명해지고 메이크업시간은 빨라진다.
<파운데이션 + 수분크림>
장시간 피부의 수분감을 살리고 싶다면 파운데이션과 수분크림의 비율의 2:1의 비율로 섞어 바르고, 뭉치지 않게 바를려면 생크림처럼 가볍고 촉촉한 수분크림을 같이 섞어 바르면 낫다.
<파운데이션 + 파운데이션>
여름철 태닝으로 인해 피부색이 어두워졌다면 피부 톤보다 한두 톤 어두운 컬러와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만들 수 있다. 또,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파운데이션에 약간 밝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섞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.
<파운데이션 + 쉬머크림>
자연스럽게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는데 좋다. 파운데이션과 쉬머크림을 7:3의 비율로 섞어 바르면 피부에 적당한 펄감이 생겨 착시현상으로 피부가 한결 고르고 매끈해보인다. 반짝임을 더하고 싶은 부분에는 쉬머크림을 적당량 덧바르면 된다.
<파운데이션 + 페이스오일>
크림 파운데이션과 페이스 오일을 7:3의 비율로 섞은 뒤 콧방울 안쪽에서 얼굴 바깥쪽으로 살살 펴 바른다. 오일의 보습력으로 들뜬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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